예전 악보들에선 add2가 많이 보였다면,
요즘 악보들에선 add9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는 add9을 넘어서서
b9, 13 등의 여러 텐션음들이 등장하지요...
연주자의 수준이 어마무시하게
높아졌다는 거겠지요....
코드 표기에는
작곡가의 의도가 반영되는데요~
코드의 표기에 따라 연주하지만,
결국 연주하는 것은
작곡가가 아닌, 연주자입니다.
작곡가가 너무 많은 정보를 주면,
연주자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같은 코드여도
어떤 구성음을 어떻게 배치하여
연주할 것인가에 따라
소리의 색깔이 달라지는데..
작곡가가
너무 많이 지정해주면 안되겠죠??
그래서 대부분의 곡들은
작곡가가 원하는 최소한의 정보를 주고,
연주자는 재량껏 해석하여 연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작곡가의 의도가 꼭 반영되기 원하는 곳에서는
작곡가도 당당히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럼 텐션음까지도 디테일하게 적어주는거죠~
요기선 b9을 넣으시구요,
요기서는 #11을 꼭 넣어주세요~ 이런 의미에요~
그러니, 코드에 텐션이 적혀있다면,
무시하지 마시고ㅋㅋㅋ
"천천히 찾고, 충분히 연습해서 꼭 그 소리를 내야겠다"
라고 접근하셔야 해요~
이 곡이 그런 대표적인 곡입니다.
#9, b5를 잘 쓰면 엄청시리 멋진 소리가 나는데,
차떼고 포떼고 걍 E7, F#으로 연주하면 매우 촌시려운....
그래서 작곡가가 리드시트 (코드+멜로디 악보)에
몇군데 텐션을 적어 놓으셨어요~
제 악보에는 텐션 엄청 많은데,
그건 제가 어떻게 해석해서 연주했는지를
설명해 드리려고 하는거구요~
리드시트 말이에요~ㅎㅎ
평소에 F#7(b5)를 F#7으로 연주하셨던 분들..
반성합시다..ㅋㅋㅋ
반성의 시간..ㅋㅋㅋ
b5는 루트(=근음, 베이스음)로부터
5번째 음을 플랫(b)하라는 거에요~
어렵지 않아요~
귀찮아서 그냥 넘기는 것이잖아요..ㅋㅋㅋ
F#7(b5)는
F#7 코드의 구성음인 "파#, 라#, 도#, 미"를
먼저 생각하세요~
그리고, b5음은
F#(파#)부터 5번째 음인 도#을 반음 내리는거에요~
그럼 "파#, 라#, 도, 미"가 되는거죠~
참 쉽죠????
b5음을 잘 연주했는지 아닌지에 따라
촌스러움과 세련됨을 가릅니다....
E7#9코드는 악보에 적힌 것 외우세요~
나중에 시험볼꺼임..ㅋㅋ
오늘도 모두 홧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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