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 성령이 오셨네 (허무한 시절 지날 때) (실전 반주악보 3집 수록곡) by 헤븐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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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 성령이 오셨네 (허무한 시절 지날 때) (실전 반주악보 3집 수록곡) by 헤븐피아노1



예전 악보들에선 add2가 많이 보였다면,

요즘 악보들에선 add9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는 add9을 넘어서서 

b9, 13 등의 여러 텐션음들이 등장하지요...


연주자의 수준이 어마무시하게

높아졌다는 거겠지요....


코드 표기에는

작곡가의 의도가 반영되는데요~


코드의 표기에 따라 연주하지만,

결국 연주하는 것은

작곡가가 아닌, 연주자입니다. 


작곡가가 너무 많은 정보를 주면,

연주자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같은 코드여도 

어떤 구성음을 어떻게 배치하여 

연주할 것인가에 따라

소리의 색깔이 달라지는데..


작곡가가

너무 많이 지정해주면 안되겠죠??


그래서 대부분의 곡들은

작곡가가 원하는 최소한의 정보를 주고,

연주자는 재량껏 해석하여 연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작곡가의 의도가 꼭 반영되기 원하는 곳에서는 

작곡가도 당당히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럼 텐션음까지도 디테일하게 적어주는거죠~


요기선 b9을 넣으시구요, 

요기서는 #11을 꼭 넣어주세요~ 이런 의미에요~


그러니, 코드에 텐션이 적혀있다면,

무시하지 마시고ㅋㅋㅋ


"천천히 찾고, 충분히 연습해서 꼭 그 소리를 내야겠다"

라고 접근하셔야 해요~ 


이 곡이 그런 대표적인 곡입니다.


#9, b5를 잘 쓰면 엄청시리 멋진 소리가 나는데,

차떼고 포떼고 걍 E7, F#으로 연주하면 매우 촌시려운....


그래서 작곡가가 리드시트 (코드+멜로디 악보)에

몇군데 텐션을 적어 놓으셨어요~


제 악보에는 텐션 엄청 많은데,

그건 제가 어떻게 해석해서 연주했는지를

설명해 드리려고 하는거구요~


리드시트 말이에요~ㅎㅎ


평소에 F#7(b5)를 F#7으로 연주하셨던 분들..

반성합시다..ㅋㅋㅋ


반성의 시간..ㅋㅋㅋ


b5는 루트(=근음, 베이스음)로부터 

5번째 음을 플랫(b)하라는 거에요~


어렵지 않아요~


귀찮아서 그냥 넘기는 것이잖아요..ㅋㅋㅋ


F#7(b5)는

F#7 코드의 구성음인 "파#, 라#, 도#, 미"를 

먼저 생각하세요~


그리고, b5음은

F#(파#)부터 5번째 음인 도#을 반음 내리는거에요~


그럼 "파#, 라#, 도, 미"가 되는거죠~

참 쉽죠????


b5음을 잘 연주했는지 아닌지에 따라

촌스러움과 세련됨을 가릅니다....


E7#9코드는 악보에 적힌 것 외우세요~

나중에 시험볼꺼임..ㅋㅋ


오늘도 모두 홧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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