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사람이 작곡한 것인가? 보면 눈이 뒤집혀지는 악보 모음

공지: 작곡가 대결 컨텐츠로 아직 진행중입니다!  ( ღ'ᴗ'ღ ) 


오늘은 특이한 악보들을 데려와보겠습니다.

이런 컨텐츠는 처음이네요.

일단 악보 하나 불러와보겠습니다.

 뭔가 이상한걸 눈치 채셨나요? 바로 중간에 박자가 바뀝니다. 이 곡은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인데 ㅋㅋ 음악 중간에 3/4에서 18/16으로 박자가 바뀌는거 보면 악보가 현대음악 같네요 물론 들어보시면 엄청나게 부드럽고 명곡이죠.

 마지막에 보이시나요 ㅋㅋ 저건 또 뭡니까 ㅋㅋ 아무리 베토벤에서 128분음표, 모차르트 변주곡에서 256분음표 봤다고 해도 1024분음표는 처음 봅니다. 이 곡정보는 간단히 Anthony Philip Heinrich의 Toccata Grande Cromatia인데,,, ㅋㅋㅋ 오류로 판정되는것처럼 보이는데 그래봤자 512분음표입니다 ㅎㅎ

 아... 저거 보이십니까...쾅쾅이가 망치로 피아노를 내리칩니다 ㅋㅋㅋㅋ 저거 오른손도 아닌 왼손으로 다 처리 가능한거지... 왼손으로 다 처리해야하는 이유는 이게 알캉의 76-2 왼손만 치는 연습곡이기 때문이죠...

 이 (고운말 쓰자) 악보는 알캉의 3개의 Morceaux 중 1번입니다 겨울바람 상상상상상상위호환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라는거야 마라는거야

저 옆에 있는 #X는 뭐지? 바로 트리플 샵입니다. 알캉의 피아노 독주를 위한 협주곡 3악장에서 볼수 있습니다. ㅋㅋㅋ 저걸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독보하려고 폈는데 이게 뭐야 할듯...

이 39-10의 진화버전

 중간에 4/16+3/16 있는거는 비밀이고요 와.............. 그냥 조표를 붙이면 되잖아요 ㅋㅋㅋㅋ 이곡은 Nikolai Roslavets 의 3개의 에튀드 중 하나입니다 근디 이거 친 사람이 있나요?

이외에도 이사람이 남긴 곡중에서 악보가 쫌 그런 곡으로는

피아노 소나타 제1번

 ( 앙 트리플 플랫) 찡이 있습니다. 너무했다 제발 조표좀 써줘요(피아노학원 친구들은 조표 싫어하는데 이거 치게 되면 조표 붙어달라고 빌듯)


이제부턴 간단히 특징만 적고 넘어가죠

 

 고도프스키- 쇼팽 25-1 편곡... 뭔가 화가나는 독보 난이도가 장관이다

이미지 캡션

 쇼팽 겨울바람 25-11 (제42번) 편곡 ㅋㅋㅋㅋㅋㅋㅋ 이중 묶기


결론: 옥타브: 아아앙아아아아아ㅏ아ㅏㅏ아아아아아ㅏㅏㅏ아아아앙아ㅏ아ㅏㅏㅏㅏㅓㄹ아어ㅏㅇ나ㅣㅏㅣ아ㅣㅏ아아ㅏ이ㅓㅏ린라ㅣㄹ니ㅓㅏ라아ㅣㅏㅣ아ㅣ아앙아아아아ㅣ니ㅏㅣㅏㅣㅏ앙아아ㅏ아아 치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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